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단오등표 접수 시작

오는 6월 18일부터 강릉단오제가 열리는 가운데
신주를 빚기 위해 쌀을 모으는
신주미 봉정 행사와 단오등표 접수가
오늘(26)부터 21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됩니다.

다음 달 1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3kg의 쌀을 내면 되고 단오등에 소원지를
부착하는 단오등표도 함께 접수합니다.

읍면동에 신주미를 접수하지 못할 경우
5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강릉단오제위원회와 칠사당,
온라인을 통해 신주미 봉정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해는 일상 회복 분위기 속에
4천여 세대에서 80kg기준 142가마의 쌀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