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서 삼척시를 연결하는 국도 38호선
도로건설공사가 오늘(24일)부터 재개됐습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삼척시 소재 개인 사찰과의 보상협의 지연으로
지난 2018년 8월 말부터 공사가 중단된
미로지역 3.1km 구간 공사를 재개해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삼척시와
태백시에 통보했습니다.
국도 38호선 태백에서 삼척구간은
전체 25.4km 가운데 삼척 도계에서 신기면,
미로면 일부 구간이 단절돼 도로 이용객들이
기존 국도 2차로를 우회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