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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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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3-04-20
오늘 동해안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더웠고
4월 중순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고성 산불 이재민들이 한전에 제기한
265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89억 원을 배상하라는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재민들은 크게 실망했습니다.

강릉 산불 이재민 상당수가 임시대피소 생활을
끝내고, 임시거주시설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삼척시가 수십억 원을 들여
과거 엑스포 행사 시설을 과학놀이체험관으로 탈바꿈했지만 운영 업체를 찾지 못해
개관이 지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