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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4-20
삼척시가 동굴 엑스포 때 만든 동굴신비관을
'어린이과학놀이체험관'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당초 5월에 문을 열 예정이었지만
운영하겠다고 나서는 업체가 없어
개관이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엽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형형색색의 놀이기구부터
2층 높이에서 내려오는 미끄럼틀,
거울로 된 미로와 거대한 공놀이 시설까지
들어 섰습니다.
삼척시가 2002년 동굴엑스포 때 들어선
동굴신비관을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리모델링에는 국비 등 35억 원이 투입돼
지상 4층 규모로 영유아 놀이공간과
과학탐구공간, I-MAX상영관 등을 갖췄습니다.
[배연환 기자]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은
당초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운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개관 시기 역시 미뤄지게 됐습니다."
지난달 운영자를 모집했지만
단 1곳만 입찰에 참여했고,
그마저도 평가 기준에 미달하며
운영자로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권정복/삼척시의원
"빨리 수탁자를 찾아서 삼척 지역의 아이들은
물론 영동 지역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그런 좋은 장소로"
현재 재공고가 진행되고 있지만
입찰에 나설 업체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권영태/삼척시 관광개발과
"5월 중에 수탁자 모집을 통해서
수탁자를 선정하고요.
6월 중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서
정식 개원할 수 있도록."
한편 체험관의 입장료는
4세부터 19세까지 개인은 2천 원
10인 이상 단체는 천5백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MBC NEWS 배연환 (영상취재 배광우)
'어린이과학놀이체험관'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당초 5월에 문을 열 예정이었지만
운영하겠다고 나서는 업체가 없어
개관이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엽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형형색색의 놀이기구부터
2층 높이에서 내려오는 미끄럼틀,
거울로 된 미로와 거대한 공놀이 시설까지
들어 섰습니다.
삼척시가 2002년 동굴엑스포 때 들어선
동굴신비관을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리모델링에는 국비 등 35억 원이 투입돼
지상 4층 규모로 영유아 놀이공간과
과학탐구공간, I-MAX상영관 등을 갖췄습니다.
[배연환 기자]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은
당초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운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개관 시기 역시 미뤄지게 됐습니다."
지난달 운영자를 모집했지만
단 1곳만 입찰에 참여했고,
그마저도 평가 기준에 미달하며
운영자로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권정복/삼척시의원
"빨리 수탁자를 찾아서 삼척 지역의 아이들은
물론 영동 지역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그런 좋은 장소로"
현재 재공고가 진행되고 있지만
입찰에 나설 업체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권영태/삼척시 관광개발과
"5월 중에 수탁자 모집을 통해서
수탁자를 선정하고요.
6월 중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서
정식 개원할 수 있도록."
한편 체험관의 입장료는
4세부터 19세까지 개인은 2천 원
10인 이상 단체는 천5백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MBC NEWS 배연환 (영상취재 배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