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주년 사북민주항쟁 기념식 내일 열려

오늘 동해안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더웠고 4월 중순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고성 산불 이재민들이 한전에 제기한 265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89억 원을 배상하라는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재민들은 크게 …

오늘(20) 삼척 원덕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2도를 기록하는 등 동해안 6개 시군의 낮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동해와 북강릉의 일 최고기온은 각각 29.6, 28.1도를 기록하며, 4월 중순 하루 최고기온으로는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

2019년 식목일을 하루 앞두고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 축구장 1천 7백 개가 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고, 1천 명 넘는 이재민이 집으로 가지 못했습니다. 이들의 고통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4년 만에 손해배상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강릉 산불 피해 임시대피소인 강릉 아레나에 있던 이재민 348명 가운데, 300명 가까이 임시 거주 시설로 이동했습니다. 강릉시는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와 펜션, 레지던스 객실 등 임시 거주 시설 199곳을 확보해 현재 129곳에 이재민이 이주했고, …

삼척시가 동굴 엑스포 때 만든 동굴신비관을 '어린이과학놀이체험관'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당초 5월에 문을 열 예정이었지만 운영하겠다고 나서는 업체가 없어 개관이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엽의 원리를…

태백시와 태백상공회의소 등 지역 단체가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조기 폐광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태백시는 최근 산업부 주관으로 열린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계획 및 광해개황조사 종합복구대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장성광업소 폐광…

제43주년 사북민주항쟁 기념식이 내일(21일) 사북읍 뿌리관에서 개최됩니다. 재단법인 3·3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사북민주항쟁의 역사적 복권과 관련자들에 대한 명예회복, 국가의 공식 사과와 배·…

정선군이 미래 신산업 핵심 원자재·소재의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자재와 소재 클러스터 구축 필요성과 방향, 강원도와 연계 혁신자원 현황, 클러스터 운용체계 등에 대한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장애가 있는 고등학교 동창을 집단으로 괴롭힌 20대 3명에게 최대 4년 6개월에서 3년 사이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당시 19일간 감금한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폭행하고, 명의 도용으로 대출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