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MBC강원영동의
'산불 피해지 절도 기승' 보도 이후
강릉경찰서가 산불 피해지 인근
순찰 인원을 3배로 늘렸습니다.
강릉경찰서는 기존 20명 안팎이었던
순찰 인원을 3배로 늘리고,
순찰 차량도 3대에서 6대로 확대하는 등
산불 피해지 인근
24시간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민 외에 산불 피해지역 출입을 자제한다는
내용의 현수막 30여 개를 곳곳에 걸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폴리스라인' 설치 요구도
받아들여 질서 유지선 설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