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제공 강원도 무더기 '미흡' 판정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를 평가한 결과
강원도와 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미흡'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강원도는 경남, 광주, 충북과 함께
60점 미만인 미흡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강릉이 80점 이상으로 우수,
속초가 60~80점 사이로 보통 평가를 받았지만,
나머지 16개 시·군은 무더기로
미흡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우수, 보통, 미흡으로 구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