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북부 대설주의보, 내일 아침 산간지역 서리

대형 산불이 동해안을 덮칠 때마다 관광객이 급감하는 사례가 반복하고 있습니다. 화마가 할퀴고 간 지 열흘 가량 지난 강릉지역의 관광 경기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산불 피해를 본 강릉시도 "관광이 최대의 자원봉사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강릉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들에게 강릉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경련은 각종 워크숍이나 회의, 행사 등을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개최하고 업무와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도 동해안에서 할 것을 추진…

농림축산식품부가 강릉 등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산불로 비닐하우스와 창고, 축사 등 농업시설 193동, 지난 11일 강릉 산불로 99동이 피해를 입었다며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

강릉시가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 지원과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5월 3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종이형 강원상품권을 15% 특별 할인 판매합니다. 또 다음 달 8일까지 매주 월요일 강릉지역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는 강원도형 공공배달앱…

강원도 시·군 번영회 연합회가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조기 추진과 동해~서울 KTX 증차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연합회는 대통령에게 보내는 건의서를 통해 정부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해선 철도 건설 사업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학과 연구기관 등 10개 기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합니다. 강릉시는 오늘(19) 지역 내 대학 2곳과 연구기관 5곳, 산업체 2곳 등 모두 1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경포 일대 대형 산불의 피해 규모 1차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건축물 피해는 266채로 처음 조사보다 크게 늘었고, 저온저장고나 농업창고 등 농가 피해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재산 피해만 400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

강릉 산불 피해지역에서 혼란한 틈을 타 물건을 훔치는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절도 사건은 산불이 발생할 때마다 반복되고 있어 이재민들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형 산불에 뼈대만 남기고 타버린 펜션…

지난 11일 강릉 경포 일대 대형 산불로 재산 피해액이 약 4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릉시가 어제(17)까지 1차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인적 피해는 사망 1명에 경상 26명 등 27명, 이재민은 217가구 489명이 발생했고,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