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황사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기가 원활히 확산하고
내일 비가 내릴 예정이어서
지난 11일부터 관측된 황사가
오후부터는 차츰 해소될 전망이어서
경보 단계가 '관심'으로 내려갔습니다.
동해안과 산지는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동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강원도에는 5~10mm의 비가 내리겠고,
내일 낮부터 모레 사이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