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보존기간이 지난 유실물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원랜드 봉사단은
보존기간이 지난 고객의 유실물 가운데
경찰의 1차 선별작업을 거친 4천여 점에 대해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와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랜드에서는
연간 수만 개의 유실물이 발생해
관련법에 따라 6개월이 지나면
폐기하게 돼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은 지난해부터
정선경찰서와 협업해
사회에 기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