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고독사 제로 도시를 선포하고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 달 공공 이불빨래방이 문을 열면서 시작한
8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70가구에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80세 이상 1천 7백 가구로 확대하기로 하고
우유 대금 후원자와 배달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속초시는 한국 전쟁으로 내려온 실향민들이
가장 많이 정착한 곳으로,
고령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