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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4-11
오늘 오전 8시 반쯤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로
산불 3단계를 발령했으며, 전국 소방 동원령
2단계도 함께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영향 구역은 103ha로 추정되며
산불진화장비 109대와
산불진화대원 1,400여명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진화헬기 10도 대기 중이지만,
강한 바람 탓에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택과 펜션 60여 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또, 12시 36분 기준으로, 147가구 303명이
강릉올림픽파크 아레나와
사천중학교 체육관에 대피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호텔과 펜션에 머물고 있던 관광객 708명도
몸을 피했습니다.
산불 영향권에 있는
경포대초등학교를 비롯해
영동지역 강풍으로 인해
강릉과 속초, 동해, 고성 4개 시.군 11개 학교가 휴업 또는 단축 수업을 결정했습니다.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로
산불 3단계를 발령했으며, 전국 소방 동원령
2단계도 함께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영향 구역은 103ha로 추정되며
산불진화장비 109대와
산불진화대원 1,400여명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진화헬기 10도 대기 중이지만,
강한 바람 탓에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택과 펜션 60여 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또, 12시 36분 기준으로, 147가구 303명이
강릉올림픽파크 아레나와
사천중학교 체육관에 대피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호텔과 펜션에 머물고 있던 관광객 708명도
몸을 피했습니다.
산불 영향권에 있는
경포대초등학교를 비롯해
영동지역 강풍으로 인해
강릉과 속초, 동해, 고성 4개 시.군 11개 학교가 휴업 또는 단축 수업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