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6개 시군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가 건조경보로 상향됐고,
산지의 건조주의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10) 오후부터 모레 아침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대기 건조가 더욱 심해지는 한편,
강풍 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5에서 20mm,
동해안에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지만,
내리는 비의 양이 적어
건조특보는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