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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4-06
삼척해수욕장과 인접한 삼척 북부 지역은
최근 관광객이 늘어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교통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삼척시가 해수욕장과 인근 리조트,
동해고속도로 등과 연계하는 도로 개설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언덕을 시원스럽게 뚫고
바닥을 다지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입체 교차로를 만들기 위한
구조물 건설도 시작됐습니다.
최근 삼척해수욕장과 인근 대형리조트에
관광객들이 몰리며
주말이면 정체 현상까지 빚어지자,
인근에 삼척 갈천에서 증산을 잇는
도로 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모두 150억 원을 들여
길이 880미터, 왕복 4차선 도로로 건설되며
도로 구조물 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성유경 / 갈천~증산 구간 감리단장
"종점부 구간에 암깎기 구간과 교량 공사를
지금 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사 진행률은 지금 75%진행되고 있고
전체 공사 진행 공정률로는 한 70%(입니다.)"
삼척해수욕장과 동해고속도로를 잇는
도로 건설 사업도 추진돼
현재 토지 보상 단계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
"삼척 자원~우지간 도로 개설 사업은
전체 토지 보상 대상 가운데
절반 이상 협의를 마치며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체 보상 대상 199필지, 지장물 560건 가운데
72필지, 지장물 280건은
보상 협의를 마쳤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5년까지 3.77km의 도로를
건설한다는 계획인데,
모두 486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입주한 885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삼척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본 계획 용역이 진행 중이고
실시 설계와 보상 등을 거치면
2026년 무렵 완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재록/삼척시 건설과장
"도시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간 균형 발전과
관광객들이 삼척시를 방문할 때 편의를 더하고 장기적으로 삼척시 도시 확장성을 위해서"
삼척 북부권의 도로 개설이 잇따르면서
주민 편의와 관광객 수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배연환 (영상취재 배광우)
최근 관광객이 늘어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교통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삼척시가 해수욕장과 인근 리조트,
동해고속도로 등과 연계하는 도로 개설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언덕을 시원스럽게 뚫고
바닥을 다지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입체 교차로를 만들기 위한
구조물 건설도 시작됐습니다.
최근 삼척해수욕장과 인근 대형리조트에
관광객들이 몰리며
주말이면 정체 현상까지 빚어지자,
인근에 삼척 갈천에서 증산을 잇는
도로 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모두 150억 원을 들여
길이 880미터, 왕복 4차선 도로로 건설되며
도로 구조물 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성유경 / 갈천~증산 구간 감리단장
"종점부 구간에 암깎기 구간과 교량 공사를
지금 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사 진행률은 지금 75%진행되고 있고
전체 공사 진행 공정률로는 한 70%(입니다.)"
삼척해수욕장과 동해고속도로를 잇는
도로 건설 사업도 추진돼
현재 토지 보상 단계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
"삼척 자원~우지간 도로 개설 사업은
전체 토지 보상 대상 가운데
절반 이상 협의를 마치며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체 보상 대상 199필지, 지장물 560건 가운데
72필지, 지장물 280건은
보상 협의를 마쳤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5년까지 3.77km의 도로를
건설한다는 계획인데,
모두 486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입주한 885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삼척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본 계획 용역이 진행 중이고
실시 설계와 보상 등을 거치면
2026년 무렵 완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재록/삼척시 건설과장
"도시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간 균형 발전과
관광객들이 삼척시를 방문할 때 편의를 더하고 장기적으로 삼척시 도시 확장성을 위해서"
삼척 북부권의 도로 개설이 잇따르면서
주민 편의와 관광객 수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배연환 (영상취재 배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