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학생 선수들의 축제인
'2023 강원도소년체육대회'가 고성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가슴뛰는 스포츠! 함께하는 강원!'이라는
구호 아래 30개 종목에 3천 7백 명의
학생 선수와 지도자 등이 참가했으며
첫 날인 오늘 주개최지 고성군에서는
육상과 축구, 테니스, 복싱 등의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해 학생 선수 중심의
소년체육대회와 일반 학생 대상
학교 스포츠클럽 축전을 통합해 진행했다가
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올해 다시 분산 개최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