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축제 개최에 힘입어
강원도 방문객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강원도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1~2월 강원도를 찾은 방문객은
2,300만 명으로,
지난해 2,100만명에 비해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코로나 유행이 진정되면서
강원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만 8천 명으로, 지난해 5천 명보다
400%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번 겨울 눈과 스키, 겨울 축제,
그리고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강원 스노우 축제' 등이
성공적으로 운영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