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 일대가 벚꽃 향기로 가득 찼습니다.
봄바람이 불 때마다
꽃잎이 머리 위로 쏟아지며
마치 벚꽃엔딩을 연상시키는데요,
강릉시 도심은 꽃잎이 떨어지며
도심의 거리를 수놓고 있다면,
아직 경포는 몽실몽실 벚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벚꽃나무가 이어지는 벚꽃 터널은 장관이고,
역시 경포대와 벚꽃의 조화는 아름답습니다.
오는 5일까지 축제라고 하니
마음으로 눈으로 꽃송이들을
가득 담으시기 바랍니다.
영상편집 : 박민석
지원 : 이아라
기획 : 홍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