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3월 31일부로 종료하고,
방역 체계를 완화했습니다.
강원도는 도내에서
모두 36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한 달 연장했고
4월 1일 0시부로 해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병원성 AI의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됐고,
조류AI 발생 시 예방적 살처분 범위가 축소되며
검사 주기는 기존 2주에 1회에서
월 1회로 완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