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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3-31
강릉 모 골프장이
사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강릉시가 실시계획 승인을
수 차례 연장해줬다며
강릉의 한 시민단체가
전임 강릉시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강릉사랑시민연대는 강릉의 모 업체에서
10여 년 전 골프장 건설 허가를 받은 뒤
당초 계획과 달리 수익성이 있는
회원제 골프장만 짓고,
대중 골프장을 짓지 않아
강제 수용한 골프장 부지를 환매했어야 하지만
강릉시가 이를 토지 원 소유자와
상급 기관에 알리지 않았다며
직무유기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강릉시도 별다른 확인 과정 없이
지속적으로 실시설계를 연장해줘
직권남용과 배임행위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강릉시가 실시계획 승인을
수 차례 연장해줬다며
강릉의 한 시민단체가
전임 강릉시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강릉사랑시민연대는 강릉의 모 업체에서
10여 년 전 골프장 건설 허가를 받은 뒤
당초 계획과 달리 수익성이 있는
회원제 골프장만 짓고,
대중 골프장을 짓지 않아
강제 수용한 골프장 부지를 환매했어야 하지만
강릉시가 이를 토지 원 소유자와
상급 기관에 알리지 않았다며
직무유기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강릉시도 별다른 확인 과정 없이
지속적으로 실시설계를 연장해줘
직권남용과 배임행위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