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 오전 9시를 기해
동해안 6개 시군과 강원 산지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가 건조경보로 강화됐고,
강원 내륙에는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다음 달 4일과 5일
강원 전역에 비가 내리겠지만,
이번 주말에 이어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높은 기온과 강한 바람으로
대기 건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
강원 내륙의 낮 최고 기온은 25도 안팎,
동해안은 19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