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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3-30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공연예술축제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정선 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정선군이 이와 연계한
공연·문화 분야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내 사랑~"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정선아리랑이
구슬프게 흘러나오는가 싶더니 춤과 연희,
타악이 모여 흥겹고 빠른 리듬으로 전환됩니다.
한국 민요의 상징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입니다.
세계 공연예술축제 양대 산맥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에
처음으로 올라 호평을 받았고,
'2023 위클리 어워드'까지 수상했습니다.
이영희/호주 애들레이드 거주
"호주에서 오래 살았는데, 갑자기
아리랑 노래를 들으니까 매우 감동스러워서요.
가족이 보고 싶고 생각나고 그래서…"
정선군이 '아리아라리' 공연과 연계한
공연·문화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다음 달 2일부터 시작하는
'아리아라리' 상설공연과 함께,
아라리촌, 아리랑박물관 방문 코스를 넣어
정선아리랑을 집대성하겠다는 겁니다.
김형석 / 팸투어 관광객
"지역의 정체성을 잘 담은 그리고 스토리텔링을 잘 버무린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더 보고 싶었는데 테마 공연을 한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또, 한국관광공사의
웰니스 관광지 3곳을 보유한 만큼
웰니스 성지를 둘러보는 기회를 갖고,
해발 1,381미터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겨울올림픽의 감동과 가리왕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최승준 / 정선군수
"웰니스 관광도시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달에 선정됐거든요. 그래서 관광시즌,
코로나 암흑기 3년이 끝나고 일상화되면서
정상으로 회복되는 과정에서 정선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모시기 위해서..."
호주 애들레이드 축제를 통해
'아리아라리' 공연이 세계화의 첫 문을 연 만큼
K-컬처, K-관광의 진수가
정선 지역에서 마련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김창조)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정선 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정선군이 이와 연계한
공연·문화 분야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내 사랑~"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정선아리랑이
구슬프게 흘러나오는가 싶더니 춤과 연희,
타악이 모여 흥겹고 빠른 리듬으로 전환됩니다.
한국 민요의 상징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입니다.
세계 공연예술축제 양대 산맥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에
처음으로 올라 호평을 받았고,
'2023 위클리 어워드'까지 수상했습니다.
이영희/호주 애들레이드 거주
"호주에서 오래 살았는데, 갑자기
아리랑 노래를 들으니까 매우 감동스러워서요.
가족이 보고 싶고 생각나고 그래서…"
정선군이 '아리아라리' 공연과 연계한
공연·문화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다음 달 2일부터 시작하는
'아리아라리' 상설공연과 함께,
아라리촌, 아리랑박물관 방문 코스를 넣어
정선아리랑을 집대성하겠다는 겁니다.
김형석 / 팸투어 관광객
"지역의 정체성을 잘 담은 그리고 스토리텔링을 잘 버무린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더 보고 싶었는데 테마 공연을 한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또, 한국관광공사의
웰니스 관광지 3곳을 보유한 만큼
웰니스 성지를 둘러보는 기회를 갖고,
해발 1,381미터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겨울올림픽의 감동과 가리왕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최승준 / 정선군수
"웰니스 관광도시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달에 선정됐거든요. 그래서 관광시즌,
코로나 암흑기 3년이 끝나고 일상화되면서
정상으로 회복되는 과정에서 정선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모시기 위해서..."
호주 애들레이드 축제를 통해
'아리아라리' 공연이 세계화의 첫 문을 연 만큼
K-컬처, K-관광의 진수가
정선 지역에서 마련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김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