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DMZ 일대를 한반도 산림생태계 보전의
'전초기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성, 양구, 인제, 철원, 화천과
경기도, 인천광역시의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산지 135개를 조사해서
희귀식물 71개 분류군, 특산식물 91개 분류군,
북방계식물 340 분류군을 확인하고
산림생태계 보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DMZ는 전후 약 70년 간
인간의 간섭이 최소화된 채로 보호되고 있어
생물다양성이 높고, 보전 가치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