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강원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30) 동해안의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면서
대기 건조가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내륙 21도에서 24도,
대관령과 태백 등 산지 18도,
동해안 23에서 25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산불 위험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며,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