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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3-29
강원도엔 천연물 전문 연구기관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와
'그린 바이오'를 연구하는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가 있습니다.
이번에 강릉에 '천연물 바이오 산업단지'까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돼
대표 '그린 바이오 클러스터'가 탄생할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국내 최고 천연물 연구기관인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는
대관령과 동해안에서 채집한 천연물 소재를
건강기능성식품이나 제약 분야와 접목하는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장준연 / KIST 강릉분원장
"유용한 성분을 천연물에서 발굴을 해서
그것을 산업화함으로써 부가가치가 굉장히
올라가게 됩니다. 그 원물을 확보하기 위해서 일반 농가에서 특정 작물을 대기업과 계약을
통해서 계약재배를 할 수 있어서 농가 소득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그린 바이오' 분야를 특화한
'벤처캠퍼스'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그린 바이오' 시장의 성장에 따라
고급 인재를 키워 다시 세계로 뻗어가는
동북아시아 '그린 바이오 허브'를
조성하겠다는 겁니다.
박태섭 교수 /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기획실장
"중장기적으로는 외국의 좋은 자원을 저희랑
같이 협업을 통해서 새로운 소재라든지
의약품, 신소재까지 같이 개발할 수 있는
그런 확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릉시는 구정면에 추진하는
'강릉 천연물 바이오 산업단지'를 통해,
'그린 바이오' 분야
산업 전진 기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홍규 / 강릉시장
"천연물 관련 연구단지 또는 천연물 관련
산업단지로는 강릉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으뜸이다... 앞으로 우리가 준비를 잘하면
우리 지역 경제에 상당히 도움되는
그런 국가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다..."
이처럼 '그린 바이오' 분야의
교육, 연구 기관과 산업단지가
1시간 이내 거리로 밀집하면서
'그린 바이오 클러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주곤 /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장
"(천연물이) 그린 바이오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분야거든요. 그래서 이 두 개의 지역
(강릉과 평창)이 강원도 내에서도 가깝고...
인력 양성과 연구 이것을 링크를 시켜서
발전시키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
강원도 역시 강릉과 평창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린 바이오'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입니다.
김명선 / 강원도 행정부지사
"그린 바이오 쪽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 거고요.
(학교, 연구기관, 지자체가) 같이 연결해서
협력하는 생태계,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강원도의 청정 천연물과
동해안 그린 바이오 산업의 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대표 그린 바이오 산업 기지가 마련될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영상취재 양성주)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와
'그린 바이오'를 연구하는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가 있습니다.
이번에 강릉에 '천연물 바이오 산업단지'까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돼
대표 '그린 바이오 클러스터'가 탄생할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국내 최고 천연물 연구기관인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는
대관령과 동해안에서 채집한 천연물 소재를
건강기능성식품이나 제약 분야와 접목하는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장준연 / KIST 강릉분원장
"유용한 성분을 천연물에서 발굴을 해서
그것을 산업화함으로써 부가가치가 굉장히
올라가게 됩니다. 그 원물을 확보하기 위해서 일반 농가에서 특정 작물을 대기업과 계약을
통해서 계약재배를 할 수 있어서 농가 소득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그린 바이오' 분야를 특화한
'벤처캠퍼스'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그린 바이오' 시장의 성장에 따라
고급 인재를 키워 다시 세계로 뻗어가는
동북아시아 '그린 바이오 허브'를
조성하겠다는 겁니다.
박태섭 교수 /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기획실장
"중장기적으로는 외국의 좋은 자원을 저희랑
같이 협업을 통해서 새로운 소재라든지
의약품, 신소재까지 같이 개발할 수 있는
그런 확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릉시는 구정면에 추진하는
'강릉 천연물 바이오 산업단지'를 통해,
'그린 바이오' 분야
산업 전진 기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홍규 / 강릉시장
"천연물 관련 연구단지 또는 천연물 관련
산업단지로는 강릉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으뜸이다... 앞으로 우리가 준비를 잘하면
우리 지역 경제에 상당히 도움되는
그런 국가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다..."
이처럼 '그린 바이오' 분야의
교육, 연구 기관과 산업단지가
1시간 이내 거리로 밀집하면서
'그린 바이오 클러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주곤 /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장
"(천연물이) 그린 바이오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분야거든요. 그래서 이 두 개의 지역
(강릉과 평창)이 강원도 내에서도 가깝고...
인력 양성과 연구 이것을 링크를 시켜서
발전시키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
강원도 역시 강릉과 평창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린 바이오'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입니다.
김명선 / 강원도 행정부지사
"그린 바이오 쪽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 거고요.
(학교, 연구기관, 지자체가) 같이 연결해서
협력하는 생태계,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강원도의 청정 천연물과
동해안 그린 바이오 산업의 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대표 그린 바이오 산업 기지가 마련될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영상취재 양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