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낮 기온 차차 올라.. 모레 최고 24도

삼척 블루파워 화력발전소가 연료인 유연탄을 육상으로 운송하려 하자 삼척과 동해 시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치권까지 나서자 산업통상자원부도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라며 압박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다음 달부터 시운전…

어제 전국 시.도지사와 시장.군수, 교육감 등의 재산이 공개된 데 이어 오늘은 국회의원들의 재산 현황이 공개됐습니다. 도내 국회의원 가운데 강릉 권성동 의원이 가장 많은 51억 3천여만 원을 신고했고, 이어 동해태백삼척정선 이철규 의원이 42억 400여…

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으로 도내에서도 학교 급식과 돌봄 프로그램 운영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조리사와 돌봄 전담사 등 교육 공무직 7,400여 명 가운데 24% 가량인 1,800여 명이 이번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

MBC강원영동이 어제(30) 보도한 양양공항의 항공편 지연과 결항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양양공항 거점 항공사 플라이강원은 임대료 체납으로 운항이 중단된 항공기 1대를 리스사에 반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플라이강원은 기존에 항공기 3대…

올 시즌 K리그1에서 한 경기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11위로 쳐진 강원FC가 이번 주말, 리그 첫 승에 도전합니다. 강원FC는 모레(2)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올 시즌 최하위팀 수원 삼성과 리그 5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강원은 지난 시즌엔 4경기를 치…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 민사소송 첫 재판 날짜가 5월 23일로 예정됐습니다. 유가족이 법원에 소장을 낸 지 4개월여 만입니다. 원고인 유족 측은 지난 22일 재판부에 재판 지연을 막기 위해 변론기일을 지정해달라는 내용의…

강원도교육청이 내일(31)로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비해 급식, 돌봄 등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학교별 현안을 파악해 지원하고 학교별로 빵, 우유 등 대체급식과 도시락 …

강원도가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 청명인 4월 5일, 한식인 4월 6일을 전후한 5일 동안 모두 47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3천650㏊가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

사흘가량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던 동해안의 낮 최고기온이 오늘(28)부터 다시 올라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동해안의 낮 최고기온은 18도까지 오르겠고, 내일은 20도, 모레는 24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

원자재 가격와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강원도 내 아파트 분양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강원도 내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지난해 12월 기준 1,159만 원으로, 2020년 1월 대비 42.5%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