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금은방 절도 피의자 4명 구속

강릉시가 옥계항을 개발하려는 것을 두고 동해 지역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동해·묵호항과 인접해 기능 분산이 우려된다는 건데 강릉시는 옥계항은 이들과 기능 자체가 다르다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

강릉시 도심에 멸종위기종인 붉은 여우가 나타났습니다. 이 여우는 환경부의 복원 사업으로 지난해 소백산에서 방사한 뒤, 400km 가량을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뾰족한 얼굴에 큰 귀, 긴 꼬리를 가진 동물 …

오늘(22) 오전 11시 28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신리천에서 낚시 중이던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릉소방서 구급대는 해당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어, 경찰에 인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릉시가 새로운 생활복합형 가족센터 '품'의 세부 운영 기준을 마련하는 등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품'은 공동육아 나눔터, 공동체 카페와 부엌, 다목적 가족 소통실, 언어발달 교실, 이…

올해 강원지역 벚꽃은 이달 31일 강릉을 기점으로 평년보다 4일가량 일찍 피겠습니다. 민간기상업체 웨더아이는 올해 벚꽃은 오는 31일 강릉, 춘천 4월 7일 순으로 평년보다 4일가량 일찍 피고, 전국적으로 하루에서 일주일가량 빨리 개화할 것으로 내다봤…

강릉시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장비 설치비와 세무 수수료를 지원합니다. 강릉시는 소상공인들이 점포 내에 키오스크, 서빙 로봇, 테이블 오더, 디지털 메뉴 보드 등 각종 디지털 장비를 설치할 때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할 공사비 가운데 80%, 최대 500만…

식목일을 2주 앞둔 오늘(21)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나무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산림조합이 시민들에게 나눠준 전체 나무 규모는 19,500여 그루입니다. 수종별로는 철쭉과 마가목, 민참두릅 등 모두 17종이며 시민들은…

내일(22) 강릉 제18전투비행단이 야간 비행 훈련을 진행합니다.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은 오는 22일 일몰 이후부터 비행 훈련을 진행해 항공기 소음이 들릴 수 있다며,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종료 시각은 오후 8시로, 기상 상황에 따라 계…

지난해말, 차량 급발진이 의심되는 추락사고로 12살 어린이가 숨지고 차량을 운전한 60대 할머니도 크게 다쳤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피의자로 입건된 할머니가 사고 이후 처음으로 오늘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유족 측은 급발진이 아니라는 국과수의 결…

지난 18일 강릉에서 발생한 금은방 절도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오늘(20) 오후 4시쯤 피의자 4명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주범 2명에게는 특수절도 혐의, 공범 2명에게는 장물취득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고,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