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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3-18
오늘(18) 새벽 5시쯤
강원 강릉시 옥천동의 한 금은방에서
20대 남성 2명이 금은방 출입문을
승용차로 들이받아 부순 뒤
2억 원이 넘는 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손 망치로 진열대를 깨고
1분여 만에 금을 털어 달아났는데,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2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7시 39분쯤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도주 과정에서
차가 고장 나는 바람에
차를 버리고 걸어서 택시를 잡으려다
추격해온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찰은 훔친 금을 회수하고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시 옥천동의 한 금은방에서
20대 남성 2명이 금은방 출입문을
승용차로 들이받아 부순 뒤
2억 원이 넘는 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손 망치로 진열대를 깨고
1분여 만에 금을 털어 달아났는데,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2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7시 39분쯤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도주 과정에서
차가 고장 나는 바람에
차를 버리고 걸어서 택시를 잡으려다
추격해온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찰은 훔친 금을 회수하고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