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 영동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크게 증가한 반면,
여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영동지역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돈을 받는 수신액은
2조 6,881억 원으로
2021년 대비 60% 늘었습니다.
반면, 돈을 빌려주는 여신액은
1조 2,923억 원으로 29.2% 줄었습니다.
이처럼 수신이 크게 늘어난 것은
고금리 기류 속에
예금은행이나 비은행 모두
저축성 예금을 중심으로
수신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