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택가에 건설기계 세워두면 과태료 부과"

천연기념물인 강릉 오죽헌 율곡매가 고사 위기 속에서도 꽃을 활짝 피우며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화재청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후변화로 인해 피해를 입어 그동안 가녀리게 피었던 매화가 올해는 가지 일부에 탐스럽게 피어 관람객들에게 감탄…

오늘(14) 새벽 1시 50분쯤 강릉시 저동의 펜션단지 인근 도로에서 차량에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승용차 1대가 전소됐고, 40대 운전자는 스스로 차량에서 탈출했지만, 발가락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

강릉시가 다음 달 30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기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산불 취약지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기동점검반은 시청 산림과와 읍면동 직원 모두 47명, 21개 조로 산불 방지 단속에 나서며, 특히 주말과 휴일은 산불근무조와 진화대가 산림 인접지 농산…

최근 주택가 등에 무단으로 대놓는 건설기계가 늘자 강릉시가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덤프트럭, 굴착기 등 각종 건설기계 소유자들이 지정된 주기장이 아닌 주택가 주변 도로나 공터 등에 세워둬 교통 소통을 방해하거나 소음을 유발한다며 집중 …

강릉시가 시 소유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용 또는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곳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입니다. 강릉시는 공유재산 무단 점·사용 의심지 5,084필지, 6,699곳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실태조사를 벌여 현재 옥계면, 내곡…

강릉시 강동면의 쓰레기 매립 공간이 가득 차 지난해 매립장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인 쓰레기 소각시설을 가동하면 현재의 10%만 매립하게 돼 앞으로 60년 가량 쓰레기 매립 공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전망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

강릉시가 다음 달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습니다. 올해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에만 보조금은 지급하는 요건이 없어지면서 지난해보다 지급 대상이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

강릉 벚꽃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수 일대에서 '2023 경포, 벚꽃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올해 열리는 강릉 경포 벚꽃축제에서는 교과서에 수록된 동시를 필사하고, 벚꽃엽서를 그리고, 각종 공예 체험,…

오늘(10) 오전 9시쯤 강릉시 입암동 일대 아파트 9백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해 20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인근 공사장에서 기초작업을 하던 중 장비가 전선에 닿아 피복이 벗겨지면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응급 복구를 마친 한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