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지역에
지난달 27일부터 11일 연속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원 중북부 동해안에 어제부터
약한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5mm 미만으로 비의 양이 많지 않아
여전히 대기가 건조하다며,
휴일인 12일에 한차례 더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동해안과 산지, 정선 지역으로,
기상청은 특히 산지에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산불 예방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