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고라니, 멧돼지 등으로 인한
농작물,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합니다.
총기소지 허가나 수렵면허를 갖추고
수렵 실적이 있는 등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을
20명 가량 선발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민원 대응과 부상당한 야생동물 구조,
불법 포획도구 수거 등 전반적인 임무를 함께 수행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지난해는 14명의
피해방지단이 멧돼지 99마리,
고라니 902마리를 포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