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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3-07
장교를 사칭한 민간인이
동해안 최전방 민통선을
허가 없이 출입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달 26일
고성군 민통선 검문소에서 20대 민간인 남성이
상급 부대 장교를 사칭하며 통과를 요구해
신원 확인 없이 들어갔고
민통선 내부 검문소 1곳도 추가로 통과했다가
뒤늦게 사실을 확인한 군에 의해
30여 분만에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군사경찰 조사에서 과거
민통선 내 부대에 복무한 예비역으로 확인됐고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2012년 '노크 귀순'
2020년 북한이탈주민 '재입북',
2021년 '오리발 귀순' 등이 발생해
경계 태세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동해안 최전방 민통선을
허가 없이 출입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달 26일
고성군 민통선 검문소에서 20대 민간인 남성이
상급 부대 장교를 사칭하며 통과를 요구해
신원 확인 없이 들어갔고
민통선 내부 검문소 1곳도 추가로 통과했다가
뒤늦게 사실을 확인한 군에 의해
30여 분만에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군사경찰 조사에서 과거
민통선 내 부대에 복무한 예비역으로 확인됐고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2012년 '노크 귀순'
2020년 북한이탈주민 '재입북',
2021년 '오리발 귀순' 등이 발생해
경계 태세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