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번개시장에서 불...상가 3채 소실

오늘 새벽 삼척시 사직동 번개시장에서 불이 나
상가 3채가 소실됐습니다.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삼척 번개시장에서
펑 소리가 났다는 신고가 신고돼
진화차 19대와 소방관 52명이 출동해
화재 진화에 나서
1시간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상가 3채가 모두 타고
어물전 1곳이 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