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등 동해안 저수율 크게 늘어

강릉 지역 11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전년보다
10%p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오봉과 경포, 사천, 장현 등
강릉 지역 11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83.4%로,
지난해 72.7%에서
10.7%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속초의 신흥 저수지도
100%의 저수율을 나타내며
지난해보다 20%포인트 이상 늘었고,
삼척과 양양, 고성의 저수율도
100%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