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과 태백, 정선지역에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지역별 실효 습도는
양양 28%, 강릉 33, 고성 35,
속초와 정선 36, 동해 38, 태백 40% 등
동해안을 중심으로 실효습도 35% 안팎의
매우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안과 태백, 정선 평지에서는
내일 새벽까지 순간최대풍속 초속 20~2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