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10년이 지나도록 진척이 없는
망상 1지구 개발사업의 사업 시행자를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자의 자금 조달 어려움으로 인한
토지 경매 진행,
지역 사회와의 갈등 심화 등으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며,
토지 경매가 마무리돼 소유권이 상실되면
건실한 우량기업으로 사업 시행자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자청은 현재 1군 건설사 등
2~3개 기업과 망상 1지구 사업에 대한
투자 협의가 상당 부분 진행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