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고성군, 골목상권 살리기 추진

오늘 오후 6시 반쯤 동해시 천곡동 철도 건널목에서 강릉에서 동해로 향하던 열차에 60대 남성이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같은 선로를 이용하는 KTX 등 열차 3편이 지연됐다 오후 8시쯤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코레일 측은 사고 열차는 동…

태백시가 국민체육센터 운영 관련 용역을 진행해 위탁이 좋다는 결론을 얻고도 갑자기 직영을 결정해 갈등과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동해시가 낙후된 전통시장을 살린다며 수억 원을 들여 막걸리 체험공간을 만들었는데 방치되고 있습니다. 내막을 취재했습니다. …

태백시가 체육회에서 위탁 운영해오던 국민체육센터를 직접 운영하기로 하면서 갈등이 생기고 있다는 소식을 얼마 전, 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태백시는 지난해 말 '위탁이 좋다'는 용역까지 해놓고 최근 심사 단계에서 직영을 유도하는 분위기로 바…

동해시가 지역명물인 막걸리를 주제로 수억 원의 세금을 들여 지역 활성화 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만든 시설들이 수개월째 문 조차 열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알고 보니 운영주체도 정하지 않고 무턱대고 지원금부터 받아 사업을 진행하다 생…

[제보는 MBC] 속초의 한 어린이집에서 내부 갈등으로 인한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보조금 횡령, 직장 내 갑질 등 공익 신고가 접수돼 관계기관에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7일, 국민신문고, 국민…

연봉을 4억 원대로 올려 진행한 속초의료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 재공고에 1명만 합격해 3차 모집 공고가 실시될 전망입니다. 속초의료원은 응시자 3명에 대한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해 경력 등이 부합하는 1명만 채용을 결정하고 나머지 결원 2명에 대해서는…

오늘 저녁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4명 발생했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강릉에서 23명, 속초 21명, 동해 17명, 정선 10명, 삼척과 고성 각각 5명 등입니다. 도내 전체 연령의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률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의 급발진 의심 사고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 이 모 씨가 국민동의 청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 시 자동차 제조사가 급발진 결함이 없음을 입증하도록 입증 책임을…

지난해 3월 부탄가스 토치로 불을 질러 강릉 옥계와 동해지역에 대형 산불을 나게 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이 대법원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 제1부는 피고인 이 모 씨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2년의 원심판결을…

건조한 날씨 속에 영동지역에서 산불과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23일) 오후 2시쯤 강릉시 한라시멘트 공장에서 폐오일 탱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가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폭발 당시 탱크 근처에 근무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