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지역 출생아는 감소한 반면
사망자 수가 급증해
인구 자연 감소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2022년 출생·사망 잠정 통계'를 보면
지난해 강원지역 출생아 수는 7천 274명,
사망자는 2천 330명 늘어난
1만 5천 7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자에서 출생아를 뺀
자연 감소 수는 7천 805명으로 나타나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가 늘어난 것은
고령층 인구가 늘어난 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