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282명...엿새째 300명 이하

유치전이 치열했던 강원특수교육원이 강릉, 춘천, 원주 3곳에 본원, 분원으로 함께 설치됩니다. 지역별 특성을 강조하고 규모와 기능은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강릉 지역에 러시아어권 학생들이 급증하면서 소통이 어려운 교육 현장에 새학기부터 대책이 마련돼 시행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기존에 살고 있던 러시아어권 학생에다 전쟁을 피해 우리나라를 찾아온 학생까지 늘면서, 강릉지역 학교 현장에서 언어가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난달에, 전해드렸습니다. 이들을 위해 강릉교육지원청과 지역사…

속초지역 한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건물 철거가 진행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업자와 일부 주민들은 토지 매수를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방진막 안쪽에…

오늘 도내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2명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릉 32명, 고성 12명, 삼척 10명, 속초 9명, 동해와 태백 각각 6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89만 7천8백여 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 수는 1,307명입니다.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 이 모 씨의 국회 청원에 시민 5만 명이 동의했습니다. 이 씨는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 시 자동차 제조사가 급발진 결함을 입증하도록 입증 책임을 전환하는 내용의 법 개정…

고성 건봉사 절터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에 있는 강원도 기념물 '고성 건봉사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승격, 지정했습니다. 고성 건봉사는 신라 법흥왕 7년인 서기 520년에 '원각사&…

족욕과 삼림욕을 함께 할 수 있는 속초 척산족욕공원이 겨울철 휴장을 끝내고 재개장합니다. 척산족욕공원은 온천수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관광·휴식공간으로 내일(1)부터 11월 말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속초시는 …

속초시가 3월 개학 이후 보행로가 취약한 초등학교 일대에서 특별교통지도를 실시합니다.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보행로가 취약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등·하굣길 안전 확보와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불법 주·정차 …

강원도 특수교육 활성화를 위해 설립하는 강원특수교육원이 강릉, 춘천, 원주 3곳에 동시에 세워집니다. 신경호 교육감은 춘천에 본원, 강릉과 원주에 분원을 세워 예산과 인력을 동일하게 투입하겠다며 올해 부지 선정과 설계용역을 거쳐 내년에 사업을 착공해 …

강원 동해안과 태백, 정선지역에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지역별 실효 습도는 양양 28%, 강릉 33, 고성 35, 속초와 정선 36, 동해 38, 태백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