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에 3월 13일부터 2만 9천톤 크루즈 6회 입항

 

 

코로나19 이후 3년 5개월 만에
속초항에 2만 9천톤급 크루즈선 '아마데아호'가
다음 달 13일 입항합니다.

'아마데호'는
지난해 '크루즈선 운항 정상화' 조치 이후
국내에 처음 들어오는 외국적 크루즈 선박이며,
다음 달 13일 600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회에 걸쳐
1만 4천여 명이 입항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강원도,
속초시, CIQ 보안기관 등
관계기관 실무 협의를 통해 입항에 대비한
안전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고
오는 28일에는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100명 이상 가상 승객을 동원한
입·출국 모의연습이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