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

최근 도내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하자,
강원도가 다음 달까지 방역 강화 조치를
이어갑니다.

강원도는 지난 11일 양양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93곳을 이동 제한 조치하고,
출입 통제와 소독, 임상과 정밀검사 등의
횟수를 대폭 늘렸습니다.

올해 들어 도내 14개 농장에서
1,729마리의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견됐는데
강원도는 양돈농장 190곳의 방역을 강화하고,

사육돼지 임상검사도 매주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