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대포동 하수처리사업소 내
음식물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이 준공됐습니다.
기존 노후 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115억 원 전액 민자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일일 40톤의 음식물 처리시설과
음식물 쓰레기를 걸러내 후숙한 뒤
비료 원료로 생산하는
40톤 규모의 자원화시설이 구축됐습니다.
속초시는 시설 현대화로
음식물 처리 효율이 올라가고
악취 문제 등도 개선됐다며
향후 20년간 민간 업체가 운영, 관리하면서
처리 수수료 등을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