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가라했더니 돌아와서 자신의 존재감을 뿜뿜보여주네요~뭔소리냐구요? 이젠 봄이다 봄이다했더니 함박눈이 펑펑내리는 강릉입니다~나 겨우리 아직 살아있다!!자꾸밀어내고 봄이만찾으면 섭섭하거든!!ㅋㅋ 그렇네요..얼마전 내린 비가 봄비일까 겨울비일까 고민하고 검색해봤던 제모습이 우스꽝스럽네용~2월은 아직 겨울이고 누구든 자신의 존재감은 언제가는보여주는게 맞는게 아닐까싶습니다..출근길에 강릉은 제설작업을 너무잘하기에 큰걱정안했는데 오늘아침제설상황은 썩~ㅋ 다른지역같으면이정도도 대단한건데 그동안의 제설작업모습에 푹 빠져있던 터라 맘에들지않네요..자기가 갖고있는 익숙함에 대한 소중함을 잊은건아닌가하는 생각을합니다~ㅇ^^오후까지 눈이 많이 온다네요..제법 겨울답고 눈이 눈답네요~저도 어디가서 빠지지않게 저답게 살아야겠어요~오발가족들도 언제나 그렇듯 자신의 존재감뿜뿜하자구요~^^ 리디랑 작가님 출근길 운전조심하구용~오늘은 아이유 'Love Poem'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기회되면 같이들어용 ㅋ오늘 함박눈과 함께 찾아오는 게스트는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