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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2-14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이
강릉과 경북 문경의 지하수 수위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규모 7.8의 튀르키예 본진 이후
강릉 지하수 관측정의 수위가
3cm 상승한 것으로 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문경의 관측정에서는
지하수 수위가 본진 이후 7cm 상승했고,
여진 때는 3cm 하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수형 박사팀은
지진파에 의해 지하수를 함유한 지층 주변에
압축과 팽창이 일어나면서
지하수 수위가 상승과 하강을 반복한다며,
2010년 인도네시아 강진과
2022년 동일본 대지진 등
과거 지진 사례에서도 이같은
지하수 수위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릉과 경북 문경의 지하수 수위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규모 7.8의 튀르키예 본진 이후
강릉 지하수 관측정의 수위가
3cm 상승한 것으로 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문경의 관측정에서는
지하수 수위가 본진 이후 7cm 상승했고,
여진 때는 3cm 하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수형 박사팀은
지진파에 의해 지하수를 함유한 지층 주변에
압축과 팽창이 일어나면서
지하수 수위가 상승과 하강을 반복한다며,
2010년 인도네시아 강진과
2022년 동일본 대지진 등
과거 지진 사례에서도 이같은
지하수 수위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