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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간부 사칭 주범 구속 수사관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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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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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3-02-09
노동조합 간부를 사칭해
활동비를 갈취한 전 노조 간부
2명을 검거하고 1명을 구속시킨
강릉 경찰서 김영모 수사관이
경위로 1계급 특별 승진을 했습니다.

김도형 강원청장은 지난해 12월 중순경
김영모 수사관이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첩보 1개월 만에
주범 1명을 구속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포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