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화력발전소가 발전용 연료인 석탄을
동해항에서 육상으로 운반한다는 계획이 나오자 동해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동해시는 트럭 운송으로 인한
날림먼지 발생과 도로파손, 교통 정체 등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적정 중량 준수와 적재함 덮개 밀폐,
세륜시설 운영 등 수송 기준을 마련해
이행 여부를 밀착 감시할 계획입니다.
삼척화력발전소는
하역을 위한 항만 공사가 늦어지면서
내년 4월까지 하루 4천4백 톤의 석탄을
동해항에서 삼척 맹방까지
트럭으로 운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