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유동성 위기' 플라이강원 긴급 지원

강원도가 양양공항의 유일한
거점 항공사 플라이강원에
경영난 해소를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플라이강원이
올해 말에 받을 수 있는
운항 장려금 40여억 원 가운데 절반 가량을
앞당겨 쓸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플라이강원과 강원도는
지난달 17일 양양군에서 회의를 열고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한
긴급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