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월 15일인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동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삼척에서는 정월대보름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재개돼
오늘부터 사흘 동안
엑스포 광장, 척주로,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강릉시와 임영민속연구회는
오는 5일 강릉남대천 둔치에서
'강릉 망월제'를 개최하고,
속초에서도 청호동 실향민 공원 일대에서
민속놀이 한마당을 펼칩니다.
정선에서는 가리왕산 정상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케이블카 탑승 마감 시간을
오후 8시로 연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