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 유연탄 육상 운송 추진과 관련해
시민 단체들이 계획을 포기해야 한다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탈석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연대와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는
오늘 오전 삼척블루파워 앞에서 집회를 열고
1호기가 시험 가동에 들어가면
엄청난 양의 석탄이 삼척 시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와 상권을 지나 석탄발전소로 들어간다며
육상 운송 계획을 포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단체는
삼척시와 삼척시의회가
삼척블루파워의 육상 수송을
거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