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 불법 설치한 시설물을 실피던 공무원이
해당 시설을 설치한 민원인에게 폭행 당한 혐의로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성군에 따르면
30대 A씨가 고성군 죽왕면 가진항에
불법 시설물을 설치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오늘 이를 확인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 2명이 현장을 찾았다가
40대 공무원이 A씨에게 폭행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성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현재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폭행 당한 공무원은
속초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